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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라 바디로션 구매했습니다!
원래 티트리 향도 좋아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사봤는데 사용감도 가볍고 은은한 티트리 향이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:)
300ml라 큰 용량은 아닌데 오히려 좁은 욕실에 두고 사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인더 같아요 ㅎㅎ
그런데 고보습의 로션은 아니라서 악걱성인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진 않습니다! 전 오히려 샤워 후에 바르고 바로 흡수되서 끈적임 없이 가볍게 다닐 수 있는게 좋아 만족스럽네요. 향도 은은한 편이라 계속 코에 맴돌정도로 역하지 않아 좋아요. 제가 향에 민감해서 조금이라도 향이 강한 핸드크림이나 향수, 방향제 조차도 머리아파서 잘 안 쓰는데.. 이건 직접 코에 대고 맡지 않는 이상은 향이 강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! 역시 비건 화장품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는 느낌이네요. 너무 만족스럽고 다음에도 재구매 의향 너무나 있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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